2016. 10. 16. 11:02


노기자카에 빛나는 5개의 빛

상크 에트왈 각자의 별


13th 싱글에 수록된 '어른으로의 지름길' 로부터 약 1년. 그 유닛이 재시동한다!!

그 시절과 변함없는 마음, 그 때보다 강해진 마음가짐.

상에토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를 응시하는 "5개의 별" 인터뷰.


멤버의 의견으로 형태가 잡혀온 유닛


상크 에트왈은 노기자카46의 상식을 파괴시켜왔다.


작년 10월에 발매된 13th 싱글에서 나카모토 히메카, 나카다 카나, 호리 미오나, 키타노 히나코, 테라다 란제 5명으로 결성된 상크 에트왈.

전원이 당시 언더 멤버인 유닛은 처음이었고, 1기생과 2기생의 혼성이라는 것도 참신했다.


유닛명은 나카모토 히메카가 어시스턴트 MC를 맡고 있는 NHK 라디오 '라지라-!' 에서 리스너로부터 모집. 

멤버 5명이 상크 에트왈 (프랑스어로 '5개의 별') 로 정했다. 12월 24일, 25일에 열린 프리 라이브도 노기자카46로서는 이례적인 케이스다.

이 프리 라이브는 5명의 제안이었다고 한다. 상에토는 멤버의 의견으로 형태가 잡힌 유닛인 것이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상에토의 활동은 정체. 그 사이 호리가 14th에서, 나카모토와 키타노가 15th에서 선발을 이뤄냈다.

나카다와 테라다도 퍼포먼스를 갈고 닦았다.


때가 왔다. 올해 8월 30일, 진구구장에서 열린 버스데이 라이브에서 파괴왕 키타노 히나코가 상크 에트왈의 부활을 제안.

또다시 멤버의 의견으로 유닛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상에토가 활동을 재개했네요.


키타노 예이!


나카다 진구 버스데이 라이브 MC에서 키이짱이 말해줬거든요.


키타노 그때 MC 담당이었던 카린이 도와줘서 "여기다!" 하고 생각하곤, 그곳에 있던 다른 상에토 멤버들에게도 "상크 에트왈 하고싶지!" 하고 말했어요.


――그 발언은 정말이었군요.


나카다 그 MC를 봐주신 아키모토 선생님이 755에 "상크 에트왈, 합시다" 하고 써주셔서 16th 싱글에 상에토의 곡이 수록되게 되었어요.


――두 사람 모두 상에토를 계속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나요?


나카다 '라지라-!' 에서 유닛명을 모집했을 때 "어차피 한번뿐" 도 후보에 있었는데, 그 이름을 고르지 않은 이상 계속 하고 싶다고. (웃음)

방송에서 이름을 붙이고 5명이서 잡지에 나올 기회도 늘어서, 1번으로는 끝내고 싶지 않았어요.


키타노 마음속으로는 "14th 이후도 계속하고 싶어" 하고 생각했는데요. 하지만 14th에서 미오나가 선발에 들어가고, 15th에선 저랑 히메탄도 선발에 들어가서

상에토는 언더 멤버로 구성된 유닛이라는 측면도 있으니까 활동하기 힘들었어요.

그치만 제가 '라지라-!' 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상에토로 또 방송에 나오고 싶다고 란제가 보낸 메일을 읽고는

선발과 언더의 경계로 갈등하는 카나 상과 란제를 떠올리고 울어버렸어요. 그 후에 있었던 진구 라이브여서 어떻게든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답니다.


나카다 선발에 들어간 멤버들은 노출의 기회도 늘어나니까 상에토에 집착하지 않아도 될텐데, 3명 모두 상에토를 생각하고 있던게 기뻤어.

특히 키이짱은 진구 리허설에서 '어른으로의 지름길' 때 안무에 힘 들어간게 남들과 달랐지. (웃음)


키타노 "오늘은 '어른으로의 지름길' 이다!!" 하고 엄청 텐션이 올라갔지만, 무대 의상으로 나올 수 없었어요. 그 직전에 카나 상이 '틈새' 를 불렀으니까. (웃음)

'다른 별에서' 유닛과 상에토, 어느쪽이 중요한건가요!


나카다 둘다 추억이 있어서. (웃음) 그치만 상에토는 향상심이 있는 아이들이 많으니까, 그런 분위기가 좋아요.


키타노 향상심의 귀신같은 유닛이죠!


나카다 게다가 다른 아이돌 그룹에서도 5명으로 편성된 유닛은 밸런스가 맞춰져서 좋아하거든요. 상에토는 제가 응원하는 타입의 유닛이에요. (웃음)


――상에토로서의 활동이 없었던 9개월 간, 두사람에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나카다 제게 있어서는 결코 좋은 9개월이라곤 할 수 없네요. 

하지만 상에토가 활동 재개함으로써, 팬분들 사이에서도 "나카다, 찬스가 없는건 아니야" 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악수회에 더 가자!" 는 흐름으로도 이어진 것 같아요.

다음 싱글은 '이리와 샴푸' 에서 프론트였던 때에도 없었던 부수가 풀배정될 예정인데요. 상에토가 순풍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키타노 언더에 있던 때는 "내가 선발에 들어가면 노기자카46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데!" 하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선발에 들어가보니 크게 바꿀 수 있는게 없었죠. 기분에 관해서는 마이너스가 된 것도 있었어요.

그렇기에 상에토가 재시동해서 무언가가 바뀔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상에토는 포지션을 받는 멤버들이 아니고 쟁취해가는 멤버들이에요. 5명 모두 노기자카46를 바꾸고 싶다고 생각하고요. 

상에토는 겨울에 만날 수 있는 아이돌이니까, 프리 라이브도 또 하고 싶어요!



――나카모토 상도 테라다 상도 상에토에 대한 생각이 깊은것 같아요.


나카모토 그전에도 유닛곡을 부른 적은 있었지만, 상에토로 드라마에 나오거나 그라비아를 찍는게 참신했어요.

이 5명 조합도 처음엔 의외여서, "닮은듯 닮지않은 아이들이 모인 유닛이네" 하고 생각했고요.

하지만 같이 있는 사이에 5명 모두 진지하고 뜨거운 마음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걸 알게 되어서, 상에토로 더 열심히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테라다 13th에서 처음 언더 프론트 멤버로 선택받았는데, 그것으로도 제 심경에는 큰 변화가 있었어요.

당시엔 연구생에서 언더로 올라간지 얼마 안돼서 갈등도 있었지만 앞으로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때 인원이 적은 유닛에 들어가게 되었고요.

그런 일은 상상하지 못했다고 할까, 제게는 오지 않는다고 생각한 큰 찬스를 받아서, 상에토에 대해선 깊이 생각하게 돼요.


――테라다 상의 그런 마음이 '라지라-!' 에 보냈던 메일로 이어진건가요.


테라다 저는 상에토도 좋아하지만 '라지라-!' 도 좋아하거든요. 

미오나가 게스트로 나온 회에 메일을 보냈는데, 그 메일이 읽히지 못해서 "아, 나는 미움받는걸지도 몰라" 하고 생각했어요. (웃음)


나카모토 그런거 아니거든. (웃음)


테라다 그래도 다음에 키타노가 게스트로 나온 회에서 읽어줘서 보내길 잘했다고 생각했죠.


나카모토 스탭 분들도 엄청 기뻐하셨어요. '라지라-!' 의 스탭 분들에게 있어서 상크 에트왈은 귀여운 존재인듯 해서

진구에서 "상에토 또 하고 싶어요!" 하고 말한 다음의 생방송 첫번째 곡으로 '어른으로의 지름길' 을 틀어주셨고요. 정말 감사하죠.


테라다 다만 '라지라-!' 로 보낸 메일은 부활하고 싶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스탭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의 뜻을 담아 보낸거에요.

상에토의 부활에 대해서는 "단 한번에 그치는 아름다움도 있는걸까" 하고 생각하기도 했거든요.

1년에 한번, 버스데이 라이브에서 '어른으로의 길' 을 선보이면 "그 유닛 좋았었지~" 하고 생각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고.


나카모토 전설의 유닛처럼 말이지. (웃음)


테라다 그치만 역시 부활할 수 있다고 듣고는 기뻐졌어요.


나카모토 팬분들은 "또 부활해줘" 하고 말해주시지만 유닛은 2곡째를 받는 경우가 드물어서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반영될 줄은 예상하지 못해서 기뻤죠.


――상에토로서의 활동이 없었던 9개월동안 두 사람에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테라다 상에토가 시작되고 촬영이나 라이브에서 처음 맞는 경험이 많이 있었거든요.

그로부터 1년이 지났으니 각자의 일로 뚜렷하게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사이토) 아스카 상에게 생일 축하 메일을 보냈을 때 답장으로 "란제는 찬스를 받기 보다 스스로 붙잡는 타입이니까" 라는게 써있었어요.

저 스스로도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앞으로도 긍정적으로 노력하고 싶어요.


나카모토 개인적으로도 여러 일이 있어서 생각하는 일이 많았던 9개월이었어요.

다시 한번 '어른으로의 지름길' 의 MV를 보면, 표정이 바뀌었다고 느끼구요.

그러한 타이밍에서 새로운 작품을 만들게 되었는데, 상크 에트왈 한사람 한사람의 반짝임이 늘어갔으면 좋겠네요.

제 2탄이 되는 이 곡이, 이 5명이기에 나올 수 있는 장점이 느껴질만한 작품이 되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상크 에트왈은 "향상심 강한 멤버들의 모임" 이라고 들었어요.


호리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한사람 한사람이 목표나 꿈을 갖고 있고, 그것에 대해 무척 열심이고 지기 싫어하는 유닛인 것 같아요.

다양한 종류의 지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모여있죠.

이 5명은 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많고, 다른 부분도 "그런 사고방식도 있구나" 하고 솔직하게 생각할 수 있어요.


――다만 호리 상은 지기 싫어하는 부분을 잘 드러내지 않죠.


호리 맞아요. 지기 싫어하는 마음은 잘 드러내지 않고 숨기고 있는 느낌이거든요.

그치만 중학교 때 육상부에 들어가서 엄격한 성격이 되고 나서는, 흑백을 확실히 나누고 싶어서 어중간한 것이나 교활한 건 싫어하는 타입이 되었어요


――활동하지 않던 시기에도 "상에토를 하고 싶다" 고 생각했나요?


호리 팬분들도 두번째 곡을 듣고 싶다고 말해주시고, 모두가 곡을 또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어요.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진구에서 히나코가 "상에토를 하고싶어요" 하고 말했을 때, 저는 그곳에 없었고 대기실에서 준비하면서 "에!!" 하고 놀랐어요.

그렇게 얘기해주는 멤버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죠.


――상에토로서의 활동이 없었던 9개월 동안, 호리 상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호리 상에토 때는 언더로서 활동했는데요. 속상한 마음도 잔뜩 있었지만 언더 라이브를 통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어요.

지금 선발에서 그 경험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자신감' 이라는 미터기가 제로였다가 30정도는 올라가서, 성장한걸까 싶구요.


――상에토로서의 두번째 곡은 어떤 작품이 되었나요?


호리 밝고 시원한 곡조이지만, 가사는 슬퍼요. 이 멤버들과 통하는게 있다고 생각해요.

약한 말은 못하지만, 마음속에선 여러 생각을 하고 있고. 팬분들이 그런 부분도 좋아해주셨으면 해요.



멤버가 돌아보는

상크 에트왈`s 히스토리


작년 10월 28일에 발매된 노기자카46의 13th 싱글에서 나카모토 히메카, 나카다 카나, 호리 미오나, 키타노 히나코, 테라다 란제로 구성된 유닛이 결성되었다.


키타노 솔직히 기뻤죠. 스탭 분들이 멤버를 봐주셔도, 모두가 유닛을 결성하는건 불가능하니까. 그렇기에 받은 찬스를 헛되게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호리 제가 센터라 가창력 면에서 괜찮을까 불안하기도 했어요. 그러는 한편, 이 유닛이 눈에 띔으로써 언더의 힘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구요.


나카타 솔직히 "나로 괜찮은거야?" 하고 생각했어요. 다른 4명은 상승세였지만 저는 딱히 주목받지 못하던 시기였으니까.

그치만 오히려 "이 기회를 놓친다면 다음은 없겠지" 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5명의 유닛으로 만들어진 '어른으로의 지름길' 은, 유아사 히로아키 감독 제작의 새콤달콤한 청춘 군상 MV도 제작되었다.


호리 MV 내용이 청춘이었지만, 촬영 자체가 청춘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청춘을 보내지 못해서, 다같이 신났던게 즐거웠어요.


키타노 제대로 연기하는것도 MV에 제대로 찍힌것도 처음이었어요. 돌아보면 연기도 표정도 전체적인 온도감도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고 생각해요.

"최선을 다하라고!" 처럼. (웃음)


10월 4일에는 나카모토가 레귤러를 맡은 NHK 라디오 '라지라-! SUNDAY' 에 유닛 멤버가 게스트 출연. 팬의 투고로 유닛명이 '상크 에트왈' 로 정해진다.


나카모토 공식적으로 이름이 있는 유닛이 당시엔 적었거든요.

게다가 리스너 분들이 보내주신 메일로 저희가 정하는 형식이어서 팬분들과 함께 이뤄냈다는 느낌도 들었네요.


키타노 처음엔 팬분들이 "상크 에트왈이라니 외우기 어려워" 라던가 "잘난 이름 지었구만" 같은 반응도 있길래 실수한걸까 생각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쓰면서 이름이 침투해서 다행이에요. (웃음)


'어른으로의 지름길' 은 12월 20일, 21일 진행된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라이브에서도 선보여졌다.


나카다 선발 멤버들의 곡이 많고 제가 나올 차례가 적은 와중에, 상크 에트왈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기분이 들었어요.


테라다 그룹 전체의 라이브에서 상에토의 곡을 선보이면서 인정받았다는 기분이 들었네요.


12월 24일, 25일에는 오다이바와 가와사키에서 프리 라이브가 이뤄져, 많은 함성이 그녀들을 둘러쌌다.


나카모토 아이돌의 스타트같은 느낌이었어요. "프리 라이브를 시켜주세요!" 하고 저희가 제안했는데요. 

저희들끼리 하고 싶은 일을 얘기하고 전달한게 이뤄져서 기뻤어요.


나카다 저 자신도 아이돌의 릴리즈 이벤트를 보는걸 좋아하거든요. 노기자카46로도 하고 싶었지만 인원수 면에서 어렵잖아요.

그치만 5명의 상에토라면 할 수 있지 않을까 했어요. 이 프리 라이브에서 저에 대해 관심을 갖고 팬이 된 분도 있어요.



상크 에트왈의 신곡이 수록되는 노기자카46의 16th 싱글은 11월 9일 발매!!





2016. 10. 15. 22:46



2016. 10. 15. 22:22



호리 미오나의 사고회로를 철저연구!


독특한 존재감으로 이채로움을 발산하는 미소녀의 비밀을 뒤쫓아간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감성으로, 의외의 시점으로 사물을 보고 있는 그녀.

그러한 호리 미오나는 과연 어떻게 형성된걸까?

그 비밀에 쫓아가는 동시에, 독특한 사고회로를 심리테스트 등으로 철저 조사!



용돈을 쓰는 곳은 일단 음식!


――이번엔 '호리 미오나 철저해부' 라는 테마로 물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호리 상의 퍼스널리티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호리 가의 규칙이 있을까요?


호리 규칙이라고 하기엔 좀 그런데요, 자주 듣던 말이 "남을 상처줄만한건 하면 안된다" 는 말이었고요. 

그거랑 다른 사람의 집에 갔을때 민폐를 끼지지 말라고.

초등학교때, 주위의 영향으로 나쁜 말이 옮은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 말을 집에서 쓰면 "조심하렴" 하고 들었어요.


――가정교육은 엄한 편이었나요?


호리 글쎄요. 음~ 평범했던 것 같아요. "공부해" 같은, 막 잔소리 들을 일은 없어서 구김없이 자랐네요.


――어머니와 자신이 닮았다고 생각하는 점은?


호리 글쎄요. 조금 닮은 점은 있는것 같네요.


――사고 방식이 독특하다거나.


호리 흐흐흐. 엄마도 아빠도 독특하지 않아요. 가족에서는 언니가 독특해요. 

엄마는 무척 걱정이 많으신데, 푸념이나 고민은 말하지 않는 강한 분이거든요. 그런 점은 저랑 닮은 것 같아요.


――언니는 독특하군요.


호리 어휴~ 엄청나죠. 독특한 감성을 갖고 있어요. 가족끼리 같이 있을 때, 언니는 자유인이라서 제가 오히려 언니같아요.

그치만 인기있는건 언니 쪽이고, 저는 인기가 전혀 없었네요. 언니는 밝고 사교성이 있는데 저는 없거든요.


――용돈은 얼마 받았었나요?


호리 용돈을 받게 된건 중학생 때부터 인데, 한달에 3000엔이었으려나.


――당시엔 주로 뭐에 용돈을 썼나요?


호리 먹을거에 계속 썼어요.


――자주 갔던 걸로 유명한 '마루데부 총본점' 에서 라멘도 먹고요.


호리 '마루데부 총본점' 에서도 먹고, 막과자 가게나 맥도날드에 계속 다녔어요. 맥도날드, 좋아하거든요.

집에서 저녁 먹기 전에, 빅맥이랑 감자튀김 L을 먹고는 친구의 감자튀김이나 너겟도 먹었어요.


――부모님에게 들키진 않았나요?


호리 엄마는 "또 맥도날드 먹고왔니?" 하고 얘기하셨어요. 얘기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알고 있었을까.


――냄새가 난걸까요. (웃음) 그래도 한달 3000엔이라면 맥도날드는 상당한 지출이 될 것 같은데요.


호리 그건 그래요. 1주일에 서너번은 먹었으니까요. 

맞다. 최근에 엄마의 육아일기를 보니까, '미오나가 차안에서 맥도날드를 보고선 일어서서 소리쳤다' 하고 써 있었어요. (웃음)

"그 시절에도 맥도날드를 좋아했구나!" 하고 놀랐죠.



철저연구 PART. 1


만약 OO한다면 어떡할래?


만약 이런 일이 일어나면, 당신은 어떻게 할것인가?

그런 질문을 10개 던져봤다! 어떤 대답이 날아올까?


Q1 만약 타임머신으로 과거에 돌아갈 수 있다면?

A 음~ 태어나기 전... 엄마 뱃속이네요. 왜냐면 계속 자고만 있잖아요. (웃음)


Q2 만약 남자가 된다면?

A 교복을 입고 걷고 싶네요. 블레이저보다 가쿠란이려나. 요즘 남고생은 여고생의 JK에 대항해서 DK라고 불릴 만큼 브랜드가 되어있거든요.

그래서 저도 제가 여고생으로 청춘을 보내지 못했던 만큼, 인기남이 되어서 씩씩한 모습으로 걷고 싶어요. (웃음)


Q3 만약 100만엔을 하루만에 써달라고 듣는다면?

A 가족끼리 여행가고 싶어요! 가장 좋아하는 나라는 핀란드지만, 거긴 인구가 적고 자연이 풍부한 느낌이라 가족끼리가 아니라 혼자 갈만한 곳인것 같고...

가족여행이라면 큰 도시가 좋으니까, 이탈리아네요! 맛있는 음식을 잔뜩 먹고 싶어요.


Q4 만약 호러 작품의 등장인물이 된다면 누가 좋을까?

A '바이오하자드' 의 앨리스네요. 역시 동경하거든요. 그치만 좀비는 익숙해져서 레어감이 없으니까, 좀더 다른 괴물을 쓰러뜨리고 싶어요. 

제게 있어서 좀비는 사람이랑 똑같거든요. (웃음)


Q5 만약 내일 세계가 끝난다면 뭘하면서 보낼까?

A 그동안 신세졌던 분들 한명 한명 만나러 가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니고 싶어요. 그리고 사라질거에요.


Q6 만약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과 만난다면 누구와 만날까?

A 옛날부터 좋아했던 아라가키 유이 상과 만나고 싶어요! 만나기 보다는 같이 살아바고 싶네요.

그러면 어떻게 그런 멋진 사람이 태어났는지 알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Q7 만약 자신의 칸무리 방송이 생긴다면 어떤 방송이 좋을까?

A 세계를 돌아다니는 느낌이 좋은데, '어나더 스카이' 같은 방송이 좋아요. 좀더 버라이어티 느낌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가끔씩 리포터로 가곤 하지만, 기본적으론 사회라서요. (웃음)


Q8 만약 무슨 힘이든 가질 수 있다면 어떤 힘이 좋을까?

A 뭐든지.... 인가요. 음~ 세계에 불행한 일이 없어질 수 있는 파워려나요.


Q9 만약 태어난 시대를 고를 수 있다면 어느 시대가 좋을까?

A 헤이안 시대 (794-1192) 요. 친구에게 "헤이안 시대라면 인기있을거야" 라고 들은적 있거든요. 

얼굴 생긴게 헤이안 시대 취향 같네요. 태어난 시대가 잘못된 것 같아요.


Q10 만약 도라에몽의 도구를 하나 얻을 수 있다면 뭐가 좋을까?

A 어디로든 문이요! 마침 최근에 그걸 생각했거든요. 어디로든 문은 실제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머리 좋은 친구를 긁어모어서 정말로 만들고 싶다고 조용히 생각하고 있어요.




다양한 패턴으로 망상중

작품으로 남겨두고 싶다


――학교 생활을 보내는 중에, 주위를 보고 "신기하네" 하고 생각한 적이 있었나요?


호리 글쎄요.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고 자주 들었지만, 실제론 아무 생각도 하고 있지 않거든요.

친한 친구도 같은 타입이라, "아무 생각도 안하는데 말야" 하고 둘이서 얘기하곤 해요.

평범하게 살아가는데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고 듣는게 잘 이해가 안돼요. 

제가 본 저 자신이랑, 다른 사람들이 본 제 차이는 "신비하네" 라고 생각해요.


――아무 생각도 안하는 것 치고는 "그 각도로 봐?" 라는 발언도 많네요.


호리 정말요? 생각하고 있다면 다른 사람이 원한 답변을 하지만, 아무 생각도 안하니까 어긋나버리는것 같아요.


――중학교 시절엔 친구와 개그를 만들던 적도 있었던것 같은데요. 어떻게 개발하곤 했나요?


호리 열심히 생각해서 떠오르는 것도 있으면, 얘기 중에 떠오른걸 추구해가는 것도 있었어요.

오랜만에 만난 중학교 시절 동급생이 "미오나는 하나도 안 바뀌었네" 하고 말해서 깜짝 놀랐거든요.

'어라? 중학교 땐 내가 독특하다고 생각한 적 없었는데' 하고.

그 친구에 따르면, 저랑 다른 친구가 그 아이의 책상 앞에 나타나서 갑자기 개그를 하고는 아무 말 없이 무표정으로 돌아갔다고 해요.

근데 전혀 기억이 안나지만요...


――왜 기억이 안 나는걸까요.


호리 지금을 살고 있기 때문 아닐까요?


――갑자기 멋진 말 했네요. (웃음) 고등학교 시절엔 친구가 없었던 모양인데요.


호리 맞아요. 여자아이들끼리 그룹을 만드는 느낌이어서, 음~ ...친구는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모두 제게 잘 대해줬지만요.


――혼자 있을때 망상을 했었나요?


호리 아, 망상도 좋아해요. 취미에요.


――지금도 망상은 계속 하고 있구요.


호리 네. 인간관계와 관련된 망상을 하기도 하고, 판타지적인 망상도 하고, 다양한 패턴으로 망상하고 있어요. 망상가네요.

그치만 그 망상을 누군가에게 말해도 전해지지 않아서, 머릿속에서 그린건 작품으로 남기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해요.

아직 현실로 이뤄지진 않았지만.


――꼭 작품으로 남겨줬으면 하네요. 그러면, 호리 상이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망상 스토리가 있을까요?


호리 음~ 뭘까요. 제가 만약 불로불사의 사람이라면... 이런 망상도 하거든요. 

주변은 성장하는데 저만 시간이 멈춰있고. 점차 주변 사람들은 죽어가는거죠.


――뭔가 서글픈 망상이네요.


호리 확실히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그치만 신이 될 수 있으니까, 그동안 있었던 일을 나중에 태어난 사람들에게 전해줄 수 있어요.

"2020년에 도쿄 올림픽이 있었는데...." 하고 2120년에 모두에게 알려줄 수 있는거죠. 우쭐한 표정으로.

그런 일이 있다면 재밌을 것 같다고 망상하곤 해요. 가장 무서워하는게 죽음이라서.


――그래도, 지금 연령이라면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한 죽을 가능성은 낮잖아요.


호리 그렇네요. 그치만 죽음은 언제나 근처에 있고 누구든 맞게 되는 거고, 확실한 일은 없으니까요.

죽음을 무서워해서 친구랑 싸워도 '만약 내일 죽는다면 후회하겠지' 하고 생각해서 바로 사과해요.

죽음을 무서워해서 하루하루를 소중히 생각할 수 있고, 적당히 보내고 싶진 않아요.


――많이도 생각했네요. 무서운 망상을 할 때도 있나요?


호리 엄청 많이 해요. 무서운 꿈을 꿀 때도 많거든요.


――자주 꿔서 정해지다시피한 꿈은?


호리 제가 마이크로 사이즈가 되었는데, 게다가 주사위처럼 각진거에요. 

그 상태로 열심히 달리지만 몸이 너무 무거워서 발버둥치는, 그런 꿈을 꿨어요.


――거리를 걸을 때 신경쓰이는 사람을 관찰하기도 하나요?


호리 맞아요. 이 사람은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하고 자주 신경쓰이곤 해요. 

그리고 이건 1년에 1번 있을까 말까 한데요, 사람이랑 스쳐지나간 순간에 운명적인 뭔가를 느낄 때도 있거든요.

그게 여성이든 아이든 노인이든. 그럴 때 어딘가에서 만났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그 자리에서 말을 거는 건요?


호리 절대 안하죠. 그 대신 한번 더 봐요.


――2번은 보려고요. (웃음)


호리 본 적 있는 사람일까 생각하지만, 역시 아니거든요.


――영화 '너의 이름은' 같은 걸까요.


호리 그럴까요. 흐흐흐.


스탠다드라고 생각하는 것을 얘기할 뿐


――얘기를 조금 되돌려서, 고등학교 시절엔 독특하다고 들었나요?


호리 재미있다고는 들었어요. 그렇다면 인기있는걸 노리기보다는 재미있는 여자로 있자고 생각했어요.

남을 즐겁게 하려고 애썼죠. 그래서 고등학교 시절의 동급생은 제가 아이돌이 되어서 노력하는 모습이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어요.


――호리 상의 경우는, 남들과 각도가 다르게 태어난 재미있음이라고 생각해요.


호리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본 것에 대해 감상을 말하기만 해도 웃어주니까. 

친한 친구들에게 센스를 칭찬받은게 기뻐서 얘기하는것도 좋아졌어요. 제가 생각하는걸 감추지 않고 말하고 싶다고.


――다만 자신은 "재밌는 말 해주겠어! 하고 생각하지는 않는거죠.


호리 저로서는 스탠다드라고 생각하는걸 말하는거거든요. 그게 남들이랑 다르다고 들으면 처음엔 '어라?' 하지만 결국엔 '뭐 어때' 하고 생각하죠.

그 차이가 너무 클때는, 아무래도 시점을 바꿔보자고 반성하지만요.


――노기자카46라는 환경은 어떨까요. 독특한 사람이 많아서 침착해진다거나?


호리 그렇네요. 제 본모습으로 있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맨처음 시절에는 전혀 익숙하지 못해서 좀처럼 본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네요.


――어느 무렵부터 바뀌었나요?


호리 최근인것 같아요. 음.. 저는 항상 그렇지만요, 예를 들어서 반이 바뀌면 처음엔 조용한 아이라는 인상을 줘서 말걸면 안될 것처럼 생각되거든요.

3학기가 되고는 말 잘하는 아이라는걸 알게 되지만, 얼마 안가 반이 바뀌거나 졸업이 와버리죠.


――노기자카46에서는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호리 상에게는 앞으로도 기대하고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일을 알려주세요.


호리 글로벌한 활동을 하고 싶네요. 지구는 둥글잖아요. (손으로 지구를 표현하면서) 여기에 제가 있고, 다른 나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도 많지만, 세계는 더 넓으니까 이대로 끝내지 않고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 교류해서 자신을 더 훌륭하게 만들고 싶어요.

저는 스스로를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치만 그런 평범한 제가 평범한 생활 속에서 좋아하는 것을 계속 하고 싶어요.



철저연구 PART. 2


호리 미오나가 노기자카46 멤버로 새로운 유닛을 만든다면?


노기자카46 팬이라면 누구든 한번은 생각할 나만의 유닛.

호리 미오나는 어느 멤버를 어떤 컨셉으로 고를까!?


유닛명 숏컷 선발

멤버 이코마 리나 이노우에 사유리 와다 마아야 스즈키 아야네 호리 미오나


라이브에서는 멤버들이 실루엣으로 등장해서 누가 누군지 모를 연출로 팬 여러분들을 곤란하게 만들고 싶어요. (웃음)

숏컷은 상쾌한 이미지가 있어서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포카리스웨트 cm에서 흐를법한 느낌의 상쾌한 곡이고

가사는 머리카락에 대해 쓰여있죠. 모두 머리가 길던 시절이 있었을테니, 그 추억과 연결된 가사로 쓰여있는 거에요.

저도 긴 머리가 매력 포인트였지만, 새로운 결의를 드러내기 위해 자르고 숏컷으로 했거든요. 그걸 팬분들도 알아주시니까

숏컷에 저만의 고집이 있어요. 마에다 아츠코 상을 보고 아이돌을 알게 되었고, 마에다 상처럼 딱 떨어진 보브컷이 좋아요.

사실 저, 마에다 아츠코 상이랑 같은 미용실에 다니고 있어요. 그치만 이제 곧 성인식이 있어서 그때까지 조금 기르려고 해요.

그러면 숏컷 선발에서 떨어질지도.



철저연구 PART. 3


심층심리를 파헤치는 심리 테스트를 실시!


손쉽게 마음 속을 보여줄 듯한 호리 미오나.

그런 그녀의 속마음을 끌어내는 심리 테스르를 실시!


Q1 장르를 하나로 좁혀서, 좋아하는 캐릭터를 3명, 순서대로 떠올립시다. 당신의 심층심리가 보입니다.

<이 테스트로 알 수 있는 것> 첫번째로 떠오른 사람이 '주변에서 당신을 보는 인상'

두번째는 '자신의 이상' 에 가까운 캐릭터

3번째는 '실제의 자신' 과 가까운 캐릭터


A 장르: 지브리 캐릭터

1번째: 츠키시마 시즈쿠 (귀를 기울이면)

2번째: 키키 (마녀 배달부 키키)

3번째: 아마사와 세이지 (귀를 기울이면)


1은 조금 이해될지도 모르겠네요. 츠키시마 시즈쿠처럼 완고한 부분이 있으니까. 2는... 그렇네요. 키키의 자유로운 점이나 의지가 강한 점은 배우고 싶어요.

3은, 어~ 어떠려나. 아마사와 세이지 군은 남자아이니까요. 시원스럽다고 듣는 경우도 많아서, 정신적으로는 남자아이인걸까요.


Q2 당신은 말, 소, 원숭이, 사지를 데리고 황야에 여행을 갔다. 도중에 한마리씩 동물을 버리고 가야한다면 그 순서는?

<이 테스트로 알 수 있는 것> 버린 순서는 현실에서 무언가를 버려야 할 때 무엇부터 먼저 고를지 암시

말: 일 

소: 가정 

원숭이: 친구 

사자: 프라이드


A 소 → 사자 → 원숭이 → 말


어라? 아니라구~ 그치만 상경했을때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가족을 놓고, 프라이드도 놓고, 친구도 놓고 일을 골라서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그치만 가족은 소중히 하고 싶어요.


Q3 한장의 종이에 산, 강, 나무, 집, 뱀, 태양 순으로 그려주세요.

<이 테스트로 알 수 있는 것> 산은 '과거', 강은 '미래', 나무는 '친구', 집은 '가정', 태양은 '부모'를 나타냅니다.



나무를 잔뜩 그렸으니 친구가 많은.... 거짓말! 저, 친구가 3명밖에 없거든요. 3명만 있으면 충분해요. 

사각형 집은 오키나와를 이미지했어요. 오키나와의 집은 눈이 쌓아서 지붕이 없다는걸 알고는 감명을 받았거든요.

살고 싶은 마음이요? 딱히 없어요. (단호하게)




2016. 10. 15. 20:20


안녕하세요!

오늘로 스무살이 되었습니다^_^


우선 언제나 응원하고 지지해줘서 고마워요. 순식간에 10대를 마치고 새롭게 어른을 향한 무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노기자카 안에서는 언니들이 많아서 아직 20살인가 하고 생각되지만 사회에서 볼때는 충분한 어른.

그렇기에 더욱 환경에 어리광부리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해나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동안은

'아직 미숙하지만...'

하고 얘기했지만 이제 3기생도 들어오고 미숙한 내가 아닌 노기자카46의 일원으로서 가슴을 펴고 활동하고 싶어요.


"괜찮아" 가 입버릇에 무심코 강한척 해버려 팬분들에게도 걱정을 끼쳐버리고...

앞으로는 더더욱 자신의 마음을 여러분에게 전하면서 함께 다양한 목표나 꿈을 쫓아가고 싶습니다.

나도 OO의 버팀목이 되고 싶고, OO도 나를 지지해줬으면 좋겠어...


스무살의 1년은 어떤 1년으로 하고 싶냐면

제가 지금까지 활동해온것 중에 가장 풍요롭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에도 도전해서 한바퀴 두바퀴 크게 성장하고 싶어!

런웨이나 최근의 촬영에서 다시한번 실감한 모델 일의 즐거움. 영화나 드라마에도 어떤 역이든 좋으니 나와보고 싶고 사진집도 언젠가는 낼 수 있었으면 좋겠고. 

그리고 선발에서도 프론트를 노리고 싶습니다.


노기자카46의 호리 미오나를 잘 부탁드립니다^_^

오늘은 쾌청한 가을♪


미오나



2016. 10. 13. 10:17



안녕하세요♪

 

 

망상 리퀘스트 예선회

Hulu에서 개최중입니다!

저도 참가했어요^_^



단고랑 소프트 아이스크림♩

 

남자친구랑 첫 데이트를 간 설정이에요.

보시는 분들이 먹보에다가

좀 제멋대로인 여자친구네~

하고 생각하면서 봐주시면

기쁠거에요(。-_-。)

 

 

그리고 메론빵과 고구마 양갱

다이후쿠랑 밤 양갱도 샀어요 (웃음)

아사쿠사에서 촬영했답니다!



 

17일 24시 기준으로 가장 재생수가

많은 사람이 NOGIBINGO으

지상파 본선에 나올 수 있다고 해요...!

 

자신은 없지만 여러분의 도움을

믿고 싶습니다.

 

 

 

 

이제 춥네요~

엄마랑 팔짱하고 걷는 계절이

왔습니다.





 

 

옷 정리 해야지...>_<...

누가 도와줘~...>_<... (웃음)

 

 

알림

발매⇩

 ○노기자카46 2nd 사진집

「1시간 늦은 I love you」

○「요미우리 중고생 신문」

○「overture」

◯「별책 카도카와」

○「FLASH 스페셜」

◯「TOP yell」

◯「Ray 12월호」

 

TV, 라디오

○매주 일요일 18:00~

노기자카의 「노」

○매주 일요일 24:00~

노기자카 공사중

◯10/15 24:05~ 생방송

NHK 총합 테레비

착신사례! 휴대폰 오오기리

◯10/19

레코멘!

 

 

 

 

레코멘! 생방송은 처음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설레여라(。・ω・。)

마나츠 상이랑 함께에요♡기대돼♡

들어주세요~


그러면 그러면

오야스미오나.


 

 

2016. 10. 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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