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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아스카 × 호리 미오나 × 호시노 미나미


Threefold choice


기대와 압박감

요동치는 차세대 멤버들에게 직격!


세 명의 디스턴스


전 앨범 "투명한 색"에 수록된 "수수께끼의 낙서"로 익숙한! 아슈미나미오나의 유닛곡이 이번 작에도 등장.

같은 세대지만 성격이 완전 다른 세 명의 적절한 연령대 토크를 부디 즐겨주세요!


유닛곡명을 따라, 삼자택일 프라이빗 질문!


Q1. 휴일에 간다면 어딜 갈까?

1. 동네에서 쇼핑

2. 해수욕 & 다이빙

3. 산에서 바비큐


Q2. 가보고 싶은 곳은?

1.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온천장

2. 하울의 움직이는 성

3. 모노노케 히메의 숲


Q3. 다시 태어난다면 누구로?

1. 호시노 미나미

2. 호리 미오나

3. 사이토 아스카


Asuka`s Answer


1. 3번. 전부 싫지만, 굳이 고른다면.

2. 2번. 그 성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3. 3번. 다시 한번 하겠습니다.


Miona`s Answer


1. 3번. 고향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산에 가면 차분해져요.

2. 1번. 온천장에서 일하고 싶고, 센과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3. 1번. 무엇을 해도 귀엽네라고 용서해주니까! (웃음) 부러워!


Minami`s Answer


1. 3번. 아웃도어는 꽤 좋아해서 초등학교 때 매년 여름에 캠프에 갔었어요♡

2. 3번. 신기한 동물들이 많을 것 같아서!

3. 3번. 뭐든지 곧잘 해내는 이미지가 있으니까!



신 고산케 3인의 1년간의 성장을 보자!


――이번 'Threefold choice' 의 추천 포인트를 알려주세요.


호리 수수께끼의 낙서' 는 상쾌한 느낌의 계열이었지만, 이번에는 마구 몰아붙이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꽤 도발적인 가사네요.


호리 세 명중 누구를 선택할지 빨리 결정하라는 소악마의 느낌이네요.


호시노 그동안 포근한 느낌의 곡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실제로 그런 상황이 된다면 어떻게 할건가요?


호시노 이 세 명이라면 저는 거절할 것 같네요.


호리 나도 그럴 거 같은데. 절대로 선택 받지 못할거에요~


아스카 저도 사양할게요. 하지만 그 상황을 즐기고, 만약에 선택받아도 '역시 괜찮습니다' 라고 말할려나요. (웃음)


호리 인기녀다! (웃음)


――라이브에서 퍼포먼스도 기대됩니다.


호리 각자 솔로부분이 있어서, 이건 멋대로 상상한 거지만요. 

라이브에서는 노래하는 사람이 한가운데 스테이지에 가는 식의 모양새가 되면 좋을것 같아요.


호시노 '수수께끼의 낙서' 는 서로 떨어진 스테이지에서 노래했으니까. (웃음) 

만약 전국투어 진구구장에서 선보일 수 있다면, 그 전의 지방에서 노래해서 알려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곡중에 이름을 불러줬으면 해요!


세 명중 누구를 고를지 "빨리 결정해!"라는 마음


앞으로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어른 멤버가 될 수 있도록


――세 명 모두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네요. 아스카 상이 호리 상을 '호릿삐' 라고 부르기도 하는것 같은데.


호리 응?


아스카 가끔씩 그렇게 부르는데 눈치채지 못하는 모양이에요. (웃음) 

뭔가 '호릿삐' 는 소리 울림이 귀엽잖아요.


호리 새 같아! 아스카 상의 애정이 느껴져요. (웃음)



――다른 멤버에게는 '-삐' 를 붙이지 않나 보네요.


아스카 네, 선택받은 두명이에요.


호시노호리 앗싸!


――신 고산케라고 불리는 세 명. 주변의 기대를 느낀 적이 있나요?


호리 나이대가 가까운 언니조 멤버가 유닛을 짜는 경우가 많아서 

거기에 대항할 수 있는 10대 멤버들이 귀여운 계열의 곡을 노래하는 역할은 있다고 봐요.

이 나이대에서만 부를 수 있는 곡을 받았으니까 신선함을 보일 수 있었으면 좋겠구요. 

나가시마 상이나 후카가와 상이라는 선배들이 졸업하는 중에, 저희들이 남아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어요.


아스카 '차세대' 라고 잡지에서 써주신다든지 팬분들이 불러주셔서 자각은 해요. 

그렇다고 해서 그 기대를 짊어질 이유는 없다고나 할까.


호시노 기대해 주시는 팬분들은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세 명은 '차세대' 라고 부르면 곤란해하는 타입이라서.


아스카 감사하지만 말이지.


호리 원래 자신 넘치는 세 명이 아니라서요. 앞으로의 경험을 쌓는 중에 조금씩 자신감을 붙여야겠다고는 생각해요.



――어떤 인터뷰에서 콘노 상(노기자카46 운영위원회 위원장)이 

호시노와 아스카 페어는 고산케(시라이시 마이, 하시모토 나나미, 마츠무라 사유리)라도 이길 수 없는 

불가사의한 힘을 낸다"고 말한 적 있는 것처럼,  호리 상도 포함한 세 명이 재미있는 화학반응을 만들어낼 것 같네요.


호시노 저희가 앞으로 나서도 괜찮을 정도가 된다면, 언니조 멤버들도 안심할 수 있을까 싶어요.

하지만 지금은 아직 어려워서... 특히 저는 둘과 비교해도 제 몫을 챙기는 점이 부족해서, 좀 더 열심히 해야죠.


언더에서의 엇갈림이 세 명의 성장으로 연결되다!


――요상한 끈적함이 없는 세 명의 밸런스가 좋아 보이네요.


호시노 그건 무슨 의미인지 알 것 같네요. '수수께끼의 낙서' 를 받기 전까지는 취재나 촬영에서 세 명이 함께인 경우가 없어서. 

사이가 좋아지고 나서 빛나는 경우도 있지만 어느 정도 거리감이 있으니까 화학반응이 일어나는 게 아닐까 해요.


――그 전까지는 의외로 선발과 언더로 엇갈리는 경우가 많았네요. 

노기자카46 역사가 쌓여가는 중에, 좋은 타이밍에 세 명이 합류했다고 생각해요.


호시노 언더에 있던 기간을 거치면서 자신이 강해진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아스카 그 때의 경험은 엄청 살리고 있어요.


호리 언더 멤버가 되고 나서 퍼포먼스가 좋아졌다고 듣는 일이 많아요.


――비교되는 걸로 개운치 않은 때도 있나요?


호시노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는 점은 있어요. 저 이외의 두 명은 굉장한 재능을 가지고 있으니까.


호리 아냐. 미나미도 대단해.


호시노 흐흐, 마이너스적인 부분을 말하면 미오나는 언제나 저렇게 감싸줘요. (웃음)


――호시노상이 봤을 때 두 명의 대단한 부분은 뭔가요?


호시노 둘은 어떤 일도 곧잘 해내고, 바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요. 

버라이어티 방송에서도 요구받는 부분을 바로 이해하죠.


호리 아니야 아니야.


――아스카 상은 비교되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요?


아스카 비교되는 것에 대해서는, 그런 직업이니까 딱 잘라내요. 

초기에는 이것저것 생각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맘대로 하세요' 같은 느낌이네요. 

미나미도 미오나도 제게 없는 것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 세 명의 조합이 발하는 색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호시노 상에게서 자연스레 나오는 묻어나는 아이돌의 느낌이라든가.


아스카 그렇죠. 저한테는 무리인 거라.


호시노 에~ 나는 아스카가 부러운데. 연하인데도 제가 모르는 말도 많이 사용해요.


아스카 하지만, 미나미도 말하면 확실하게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전하잖아.


――취재하고 있어도 작년 정도부터 호시노 상이 바뀌었다고 느껴집니다. 호리 상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호리 제가 셋 중에 가장 나이가 많아서, 둘 다 선배지만 동생같은 감각이 있어요. 

아스카 상은 냉정하고 독특한 의견을 말해서 재미있고, 미나미는 천연에 두둥실한 느낌이라 재미있고요.


――호리 상의 평가 기준은 '재미있다' 군요.


호리 아뇨, 아니에요. (웃음) '재미있다' 가 아니라 함께 있어서 '즐겁다' 에요. 

세 명의 개성이 달라서, 응. 모두 달라서, 모두 좋아요!


호시노 속 깊네~ (웃음)


세 명의 개성으로 다시금 새로운 "노기자카46"를 만들어내고 싶다!



TYPE A~D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수록곡, 알려주세요!


미오나의 베스트 초이스 '고를 수 없어요♡'


이번에는 신곡 4곡에도 참가하게 되어서 기억에 남고, 모든 곡들이 너무 좋아서...

죄송해요, 고를 수가 없어요! 다만 녹음 중에, 제가 엄청 꽃가루 알레르기에 시달렸어요. (눈물) 

완성된 걸 듣고는 목소리에 감정이 잘 안 실린게 아닐까 해서... 가족들과 함께 반성했어요. 

라이브의 퍼포먼스에서는 200%인 저를 봐주세요!


미나미의 베스트 초이스 '생명은 아름다워'


곡도 좋아하고 PV의 세계관도 좋아하고, 쿨한 노기자카46는 의외로 귀중하다고 생각해요.

큰 라이브 회장에서는 레이저 등을 사용한 멋진 연출도 있고, 나중에 영상을 봤을 때 색다른 멤버의 일면을 볼 수 있다든지.

이번 앨범에 수록되었다는 건 앞으로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게 아닐까요? 기대돼요♡


아슈링의 베스트 초이스 '빙수의 짝사랑'


2기생 멤버 각자의 목소리를 찬찬히 들어본 것은 처음일지도 모르겠네요.

한명 한명 특징이 있고 젊어서 (웃음) 귀엽네~ 했어요.

가사도 '스마트폰' 이라는 단어가 나온다든지 친구와 같은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등, 

젊은이의 청춘이란 느낌이 가득 차있어서 좋더라구요.

라이브 퍼포먼스할 때 어떤 느낌일지 기대돼요.


당신의 오시멘의 추가곡은 무엇?

미오나의 신곡 & 유닛 멤버 안내


'각자의 의자' 에는 신곡과 유닛곡이 잔뜩 수록되어 있습니다. 

노기자카다움을 상징하는 것부터, 의외의 멤버들의 유닛곡까지. 

여름 투어까지 많이 예습해서 목소리로 멤버를 판별할 수 있도록 합시다!



노기자카다움 & 노기자카답지 않음

상대성을 즐겨줘!


1. 계기, 태양에게 유혹당해


아키모토 마나츠, 이쿠타 에리카, 이코마 리나, 이코 마리카, 이노우에 사유리, 에토 미사, 

사이토 아스카, 사쿠라이 레이카, 시라이시 마이, 타카야마 카즈미, 니시노 나나세, 

하시모토 나나미, 호시노 미나미, 호리 미오나, 마츠무라 사유리, 와카츠미 유미 (※14싱글 선발멤버 곡)


호리 코멘트: '태양에게 유혹당해' 는 그동안의 노기자카와는 조금 다른, 라이브에서 신날법한 자극적인 한 곡으로 되어있어요!


새로운 노기자카다움을 느껴주세요♪



팬들은 참을 수 없을, 전설의 언더 1기생


2. 욕망의 리인카네이션


카와고 히나, 카와무라 마히로, 사이토 치하루, 사이토 유리, 나카다 카나, 나카모토 히메카, 

노죠 아미, 히구치 히나, 와다 마아야 (※14싱글 1기생 언더 멤버 곡)


호리 코멘트: 1기생 언더 분들은 계속 '언젠가 곡을 받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해서, 수록된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저도 기뻤어요!



멋들어진 악곡은 언니조 멤버에게 맡겨라


3. 공기감


에토 미사, 시라이시 마이, 타카야마 카즈미, 하시모토 나나미, 마츠무라 사유리


호리 코멘트: 안정적인 언니조 멤버의 곡은, 들으면 '역시 노기자카에 들어오길 잘했어' 라고 생각할 정도에요. 

언젠가는 언니조 멤버들처럼 될 수 있을까요......



완전히 새로운 나쨩이 여기에!


4. 광합성희망


니시노 나나세 (솔로곡)


호리 코멘트: 그동안 없었던 니시노 상의 한 면을 본 듯한, 그런 기분이 드는 질주감 넘치는 1곡이에요! 

처음 들었을 때, 그 갭에 놀라버렸어요!


습관이 될 것 같아!



여고 콰르텟이 뽑아낸 '리얼한 사랑'


5. 언약


아키모토 마나츠, 사쿠라이 레이카, 나카다 카나, 와카츠키 유미 (유닛곡)


호리 코멘트: 시작 파트는 마나츠 상부터! THE 아이돌이라는 느낌의 귀여운 목소리에 두근거리게 돼요. 

네 명의 목소리가 합쳐졌을 때의 합창 부분도 최고이니, 반드시 체크하세요.



격렬한 기타사운드에 어질어질!?


6. 저체온의 키스


이쿠타 에리카 (솔로곡)


호리 코멘트: 이번 앨범 안에서 가장 노기자카답지 않은 새로운 곡! 

B'z 상을 의식한 격한 기타 사운드와 이쿠타 상의 강하면서도 투명한 목소리가 부딪치고 있어요!



키보드 모집중! 설마하던 재결성!


7. 실연하면, 얼굴을 씻어라!


나카모토 히메카, 노죠 아미 from 노기단 (유닛곡)


호리 코멘트: 무려 그 노기단이 재결성해 신곡까지! 노기단이기에 할 수 있는 걸 밴드 풍의 상쾌한 한 곡으로 되어있어요.



대망의 2기생만의 청춘 연애송♡


8. 빙수의 짝사랑


이토 카린, 이토 쥰나, 키타노 히나코, 사가라 이오리, 사사키 코토코, 신우치 마이, 스즈키 아야네, 

테라다 란제, 호리 미오나, 야마자키 레나, 와타나베 미리아 (2기생곡)


호리 코멘트: 첫 2기생만의 곡.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요! 

2기생 한명 한명의 목소리를 차분히 들을 기회가 별로 없었다고 생각해서, 이 곡에서 모두의 개성을 발견해 줬으면 좋겠어요.


올해 여름 테마송으로♪



세 명이 노래하는 것은 슬픈 러브스토리


9. 환상6호선


이코마 리나, 이토 마리카, 이노우에 사유리 (유닛곡)


호리 코멘트: 우선 의미 깊은 타이틀에 눈이 매혹됐어요. 

'생각한 대로 되지 않는 사랑' 과 '공사중인 환상 6호선' 을 연결한, 너무나도 슬픈 사랑 이야기를 노래하고 있어요.



세 명중 당신이 선택하는 것은 누구?


10. Threefold choice


사이토 아스카, 호시노 미나미, 호리 미오나 (유닛곡)


호리 코멘트: 저번 앨범의 '수수께끼의 낙서' 와는 조금 다른 THE 아이돌! 스러운 곡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여러분 앞에서 선보이고 싶네요!


타올을 빙글빙글 돌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싶은 1곡!



이토 카린 × 테라다 란제 × 호리 미오나


빙수의 짝사랑


개성과 개성이 만나면 그것에는 일품의 하모니!?


2기생 런치 토크!


재료들의 밸런스가 중요한 샌드위치처럼, 각자의 개성이 적당히 조화되어...


지금, 가장 응원해야할 시기의 10명의 2기생! 그 중에서 이번에 호리 짱이 특별히 주목해야할 2명을 데리고 왔습니다!



언더라이브에서 깨달은 각자가 빛나는 장소


――앨범에 염원하던 2기생 곡 '빙수의 짝사랑' 이 수록됐습니다.


호리 1기생분들만 노래하는 스테이지를 볼 때, 우리들도 2기생으로서 뭔가 한가지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테라다 작년에 '보더' (승격전 2기생 6인의 노래)를 받은 것으로 팬분들도 우리들도 의식이 바뀌었어요. 

2기생 전체에는 이런 상징적인 곡이 없는 채로 3년이 지났지만, '빙수의 짝사랑' 을 받은 것이 좋은 기회가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카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에겐 힘이 없는 건가' 분해했기 때문에 드디어 해냈다는 느낌이에요.


호리 2기생은 강하고 적극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사실은 부정적인 아이가 많거든요. 

저희들의 생태가 드러나는 가사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카린 적극적인 이미지는 저 때문이네요. (웃음)


우리들도 2기생으로서 무언가 작품 하나를 만들고 싶었어요


테라다 1기생들을 쫓아가는 입장에서 어쩔 수 없는 것도 있으니까.


――언더 라이브에서 2기생의 존재감도 늘어났다고 생각합니다. 토호쿠 투어의 야마가타 공연에서는 특히 이토 쥰나 상에게 눈이 끌렸네요.


카린 본인도 한 걸음 더 성장했다고 했어요. '물고기들의 LOVE SONG' 의 쥰나, 정말 멋졌죠.


――와타나베 미리아 상의 좋은 의미로 여유있는 퍼포먼스도 좋았어요.


카린 미리아 짱은 이치오시에요. 지금이 딱 제철이죠!


호리 아니 아니, 나는 처음부터 응원했거든!


――미리아 상의 매력은?


카린 예전부터 댄스는 발군이었고 아이돌 기질도 만점이지만, 스테이지 위에선 20점 정도가 돼버려서 아깝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런데 뭔가 알 수 없는 계기가 폭발한 듯 해서, 지금은 200점짜리 움직임을 보여요. 

보고 있으면 즐거운 퍼포먼스란 이런 것을 말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이게 신참의 의견이에요. (웃음)


――그럼 고참의 의견도.


호리 카린이 말한 것처럼 댄스가 능숙한데도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시기도 있었지만 

최근 라이브에서는 움직임도 크고 표현력도 좋아져서 눈이 가게 되네요. 

그걸 본인한테 말했더니, 상크 에트왈이 '어른으로의 지름길'을 선보였을 때 무대 뒤에서 계속 봤었다고 말해줬어요. 

'앞으로 나아가야만 한다' 고 생각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어른으로의 지름길' 을 노래하는 2기생 세 명의 모습을 보고 

'나도 욕심이 많아져야겠다' 고 생각한 모양이에요. 

솔직히 행동이나 말하는 부분은 존경할만 하다고 생각했어요.


카린 음~ 고참의 의견은 상세하네요. (웃음)


3기생 가입은 큰 계기가 될 것 같다!


3기생 가입으로 2기생의 맹추격이 시작되다!


――2기생이 좀 더 선발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호리 '바렛타' 때 부터 그렇게 생각했어요. 선발에 2기생이 갖는 비율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카린 저도 2기생이 선발에 많이 들어가야 한다고 봐요.


――그 곳에 카린 상도?


카린 음~ (웃음) 기본적으론 2기생 모두의 등을 밀어주고 싶은 마음이 강해요. 그렇게 말하면 란제에게 혼나지만요.


테라다 그런 상냥한 부분은 좋아하지만, 모처럼 아이돌이 됐으면 좀 더 자신을 앞으로 내세웠으면 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팬분들도 같은 마음일지도 모르겠네요.


카린 팬분들에게는 '모두 앞으로 가려고 하면 정체돼니까' 라고 답해요. 

뒤가 비게 되니까, 그곳에서 눈에 띄려고 한달까. (웃음)


――슬슬 3기생 모집을 시작합니다.


카린 그룹에 3년 있는 걸로 신선함도 잃어가고 있지만 3기생이 들어오는 걸로 기분 면에서도 변화가 생길 것 같아요.


호리 저희가 가입했을 때 1기생 분들이 느꼈던 '지고 싶지 않다' 는 마음이 생길 거라고 봐요.

그렇다고 해서 3기생과 불꽃 튀는 그런 관계가 아니라 우리들도 분발하기 위한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케야키자카46에는 어떤 감정을 품고 있나요?


카린 팬이에요. (웃음) 객관시하면 새로운 그룹이기에 두근두근하지만

냉정하게 보면 '우리도 엠스테에 나가고 싶다' 는 마음이 드네요.


테라다 저도 CD를 샀어요. 하지만, '케야키라고 쓸 수 없어?' 를 보면 저희는 초기부터 방송에 나오지 못했기에 분함도 있고, 

저희보다 방송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하면 질 수 없다고...! 

저희도 앞으로 회수에 매달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쌓아두었던 2기생의 흐름에 올라타면, 폭발했을 때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에 지금이야말로 팬이 될 때라고 봅니다!


호리 악수회에서 '2기생을 응원하고 있어요' 라고 말해주시는 분이 있으면 '보는 눈 있으시네!' 하고 생각해요. (웃음)


카린 응. 2기생은 이제부터가 밀어줄 때!


호리 2기생의 엄마가 말하고 있으니 틀림없어요! 지금이야말로 저희들 2기생의 존재를 응원해주세요! (웃음)



2기생의 심층심리를 정통으로 꿰뚫어본다!


빙수의 짝사랑 심리 테스트


2기생 10명 중에서 맛과 색의 영감이 가장 가까운 사람을 테스트한다고 해둔 상태에서 고르게 했습니다. 

과연 결과는...?



Q. 빙수를 선물한다면 어떤 색을 어떤 멤버에게?


딸기 = 자신과 정반대라고 생각하는 사람


블루 하와이 = 좋아하는 사람. 동경하는 사람


레몬 =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보기만 해도 좋은 사람 (웃음)


오렌지 = 요령이 좋은, 보고 배우고 싶은 사람


포도 =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미스터리한 사람


연유 = 지금 신경쓰이는 사람. 좀 더 알고 싶은 사람


녹차 = 어째선지 말이 잘 통하지 않는 사람



A. 호리 짱의 대답은 이것!


딸기 → 이토 쥰나 : 쥰나의 성격과는 그야말로 정반대! 맞았다!


블루 하와이 → 키타노 히나코 : ...좋아해요. 짝사랑인가~?


레몬 → 신우치 마이 : 독특한 음식을 먹는 등 아저씨같은 부분은 보고 있으면 재밌다. (웃음)


오렌지 → 와타나베 미리아 : 모두와 사이좋게 지내는 점, 보고 배우고 싶네.


포도 → 야마자키 레나 : 팔다리가 긴 점은 섹시하다고 생각해. 불가사의하고 수수께끼한 부분도 맞네!


연유 → 테라다 란제 : 뭘 생각하는지 좀 더 알고 싶어. 많이 신경쓰이냐면... 보통. (웃음)


녹차 → 스즈키 아야네 : 천연덕스러운 대화가 잘 맞아떨어지지 않은 채 어째선지 웃고 끝나. (웃음)



A. 란제 짱의 대답은 이것!


딸기 → 스즈키 아야네 : 그렇게 정반대라고는 생각 안하는데~? 어떠려나?


블루 하와이 → 이토 쥰나 : 확실히! 어떤 의미에서는! (웃음)


레몬 → 사가라 이오리 : 음~ 그건 그렇네!


오렌지 → 키타노 히나코 : 나처럼 서투르다고 생각하고, 요령도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웃음)


포도 → 호리 미오나 : 미스터리한 부분은 굉장히 맞다고 생각해!


연유 → 와타나베 미리아 : 제법 알고 있을 텐데... 아직 부족하다는 건가?


녹차 → 야마자키 레나 : 가~끔 말이 안 통할 때가 있을지도!?



A. 카린 짱의 대답은 이것!


딸기 → 와타나베 미리아 : 아~... 역시 그런가~~!


블루 하와이 → 호리 미오나 :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것만은 말하게 해줘! 동경하지는 않습니다. (웃음)


레몬 → 키타노 히나코 : 이 중에서는 가장 와닿는 대답! 알 것 같아!


오렌지 → 야마자키 레나 : 자키는 정말로 요령이 없어! (웃음)


포도 → 테라다 란제 : 섹시하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지만 (웃음) 엄청 미스터리어스!


연유 → 와타나베 미리아 : 인정하고 싶지 않아~!


녹차 → 사사키 코토코 : 코토코가 자기 할 말만 하고 종료. (웃음)



2016. 5. 1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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