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28. 20:29





노기자카46가 응원받는 이유


곡 '바렛타' (11월 27일 발매)의 센터로 대발탁된 호리 미오나. 2기생으로 가입하고부터 약 반 년만에 "새로운 얼굴"이 된 그녀는 지금 어떤 심경일까. 마음 속을 물어봤다.


- 센터가 된 실감은?


댄스 레슨이나 MV의 촬영을 하는 가운데, 점점 실감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계속 앞에 누가 있는 상태로 연습이나 라이브를 해와서, 처음 맞는 경험이었으니까요. 그래도 역시 지금은 정말 즐거워요.


- 가입으로부터 약 반 년. 선배나 동기 멤버와는 마음을 터 놓았나요?


이코마 (리나) 상은 여동생처럼 상냥하게 대해주세요. 저는 댄스 초심자라서 표현 등으로 어려워하는 일도 많은데요, 그럴 때에 자주 '이렇게 하는 게 좋아' 라고 어드바이스해주세요. 동기들도 지금은 무척 사이가 좋아요. 저는 낯을 가려서 들어온 당시에는 조금 조용히 있었지만, 지금은 모두에게 '처음엔 이런 애인줄 몰랐어' 라고 듣게 되었습니다. (웃음)


- 노기자카46에 가입하는 것이 정해진 후 바로 고등학교를 그만둔 듯 합니다만, 그 때 망설임은 없었나요?


네. 만약 합격한다면 그만두자고 생각했으니까요. 노기자카46의 '제복의 마네킹'이라는 곡의 1절에 '첫 걸음을 내딛지 않으면 시작되지 않아♪' 라는 가사가 있는데요, 그걸 듣고 저 자신이 등을 떠밀리게 되었어요. 아직 활동을 막 시작했을 뿐이라 목표도 막연하지만, 저는 역시 아이돌을 좋아하니까 아이돌을 할수 있는 것 만으로 오랫동한 계속하고 싶어요. 그 가운데,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고 싶구요. 


- 마지막으로, 호리 상이 느끼는 노기자카46의 매력을 알려주세요.


"흔들리지 않는 점" 이려나요. 노기자카46는, 좋은 의미로 '아무래도 아이돌' 이라는 느낌이 들고, 그게 바뀌지 않아요. 저 자신도 거기에 이끌려서 '가입하고 싶어' 라고 생각했으니까요.



COPYRIGHT HORISAGERU. ALL RIGHTS RESERVED X DESIGN BY. COSMO 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