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2. 12:08




희 - 프랑스에서 혼자 쇼핑했어요 ♪

프랑스의 'JAPAN EXPO 2014'에 출연하기 위해서 처음으로 해외에 간 것이 기뻤어요. 거리가 무척 예쁘고, 음식도 옷도 달랐구요. 그리고 프랑스 분들이 프렌들리해서 좀더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처음엔 프랑스어를 몰라서 울어버렸어요. 그렇지만 다음날에는 혼자서 쇼핑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백화점에서 하얀 원피스랑 운동화를 샀어요. 점원분이 '혼자야? 귀엽네'라고 해주셨는데, 조금 대화가 가능해서 기뻤어요.


노 - 평소에는 화내지 않는 제가 대격노했어요

안노우고구마라는 고구마가 있는데, 제가 그걸 엄청 좋아하거든요. 요전에, 다음날 아침에 먹으려고 안노우고구마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침에 없어졌어요. 거의 껍질밖에 남아있지 않은 제 안노우고구마를 보니까 정말 화가 났어요. 755라는 어플이 있는데, 언니가 그 어플을 보는 걸 알고 있어서 일부러 고구마에 대해 썼어요. (웃음) 그랬더니 '미안해'라면서 사와줘서 해결되긴 했지만, 저는 평소에는 화내지 않으니까 아마 처음 대격노했다고 생각해요.


애 - 팬 분이 착각해서 쇼크

블로그에 애견이 체중계에 올라가있는 사진을 올렸는데요, 그 체중이 3.9kg이라 팬 분이 '호리 짱이 39kg인줄 알았어' 라고 코멘트해서 쇼크를 받았어요... 나도 39kg이 되도록 다이어트해야겠다 라면서. 최근 스무디 기계를 샀으니까, 다양한 메뉴를 시험해서 갖고 다니고 싶어요. 그밖에도 기획에서 다양한 다이어트에 도전해보고 싶구요. 동경하는 사람은 키리타니 미레이 상이랑, POP 모델 시다 유미 짱. 두 사람에게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락 - 가족 모두가 모여서 신년회를 했어요!

요전에 오랜만에 가족 모두가 모여서 신년회를 했어요. 스시랑 나베를 먹고, 엄마가 잘하는 로스트 비프를 만들어주셨어요. 그날만은 잔뜩 먹어요! TV를 보면서 올해의 목표를 얘기하기도 하면서 무척 즐거웠어요. 가족에게는 '언제나 열심히 하니까 그대로도 괜찮아'라고 들었어요. 저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으니까, 용기를 얻게 되요. 기후와 도쿄로 떨어져있지만 가족 그룹 채팅에서 항상 얘기하고 있어요. 사진이나 스탬프를 잔뜩 보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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