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2. 12:00












2기생에게 있어서, 2015년은 승부의 해라고 생각합니다!


- 2기생의 사이좋은 콤비가 등장!


호리 사실은 히나미오로 그라비아를 촬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키타노 그래서 얘기를 들었을 때 부터 계속 기대하고 있었어요!


호리 그런데, 촬영중에 히나코가 저한테 솜을 엄청 던져서...


키타노 장난을 좋아하니까 나도 모르게 공격했어♪


- 정말로 친한거 맞나요?


키타노 비지니스 아니에요!


호리 가족같은 관계네. 친구처럼 꺅꺅대는 느낌도 없어서.


키타노 같은 공간에 있으면, 다른 일을 해도 아무렇지도 않을 정도로 침착해져♥


호리 봄 여름 가을 겨울 쭈욱 같이 보내고 싶어.


- 공개 프러포즈인가요. (웃음) 두 사람의 거리가 좁혀진건 언제쯤인가요?


키타노 미오나가 선발에 들어가고 나서?


호리 아니, 그 전에 요코하마에서 있었던 개별악수회에서, (이토) 쥰나랑 셋이서 얘기했어. 히나코가 '미오나는 의외로 재미있네. 절대로 친해지지 못할꺼라고 생각했어' 라고 한게 기억나.


키타노 그랬었나. (웃음) 저랑 쥰나는 오디션 때 부터 친했어요. 하지만 쥰나의 오시멘이 미오나였기 때문에, 내가 서로의 사이를 오갔고, 그렇게 셋이 달라붙게 된 느낌이야.


호리 그 이후로 개인 생활에서도 같이 밥을 먹거나 놀러가게 되었고.


키타노 그치만 딱 한번 미오나랑 크게 싸운 적 있었지?


호리 게다가 냉전 상태가 길었어. (웃음)


키타노 서로의 의견이 어긋나도 자기 의견을 지나치게 주장했어요.


호리 둘다 완고해서 의견을 굽히지도 않았고. 그렇지만 언젠가 화해하겠지~ 라고 생각해서 사과 안했어. (웃음)


키타노 나도 10년은 참자고 생각했어.


호리 얼마나 긴거야?


- 2기생 동료로써 그룹의 활동에 대해 진지한 얘기도 하나요?


호리 자주 둘이서 얘기하고 있어요. 좀더 2기생 모두를 이끌어갈 수 있게 되어야 해, 하면서.


키타노 2기생은 모두가 밝고 적극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별로 특기가 아니에요.


호리 노력가에 열심인 멤버가 많지만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어서.


키타노 꼭 선배들 앞에서는 조심스럽게 되버려요. 그렇지만 올해는 그런 점을 바꾸고 싶어요! 2기생이니까 별로 앞에 나오지 못한다는 사고방식을 그만두고, 좀더 적극적이 되고자 합니다!


호리 저도 처음에는 선배들에게는 조심스러웠지만, 이대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런 마음이 '프린시펄'을 통해서 생겼구요. 올해는 겁먹지 않고 어떤 일에도 도전하는 해로 만들고 싶어요.


키타노 2기생이나 제게 있어서 올해는 승부의 해라고 생각해요!


- 둘다 믿음직스럽습니다! 그리고, 2월 22일에는 데뷔 3주년 버스데이 라이브가 세이부 돔에서 진행되는데요.


호리 작년에는 '바렛타'부터 참가해서 전반은 무대 뒤에서 선배들을 도왔었어요. 올해는 빈 포지션에 2기생이 들어갈 것 같아서, 그렇게 편안하지는 않을지도.


키타노 곡 수도 늘어나서 힘들지만 전력으로 힘내서 좋은 퍼포먼스를 여러분에게 전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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